▲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유럽 합기도선수단 (무예신문) |
유럽합기도선수단(프랑스 29명, 스위스 2명)은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대비차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이들은 이시종 조직위원장(충청북도지사)와 면담하고 마스터십 합기도종목 경기가 치러지는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답사했다.
구에 라파엘 총관장(프랑스)은 “유럽에서 합기도의 인기는 매우 높다. 특히 이번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관심이 매우 커, 대회 준비 겸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전 세계 무예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큰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 또 충청북도가 세계무예의 성지로서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선수단들은 이창수 대한합기도연합회 총본부장의 제자들로 현재 유럽에서 한국합기도의 보급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합기도 쌍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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