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는 비서양권 중심의 무예올림픽이라고 생각한다. 무예마스터대회가 성공적 개최되어 청주가 올림픽 발원지인 아테네처럼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지난 3월 2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는 “무예마스터대회는 수만 명, 수십만 명이 오는 바이오엑스포나 유기농엑스포보다 적은 선수 및 심판 2,000여명 정도가 참가하지만 초청된 모든 사람을 숙소부터 시작해 모두 챙겨야 하기에 조직위의 적은 인원으로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각 부서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열린 전국동계장애인체전과 전국동계체전에서 충청북도가 8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충북의 위상이 많이 커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충북의 체육인프라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30개국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출처 : 쌍호종합체육관 (합기도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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