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4회 경기도생활체육합기도대회 성황리 개최

제14회 경기도생활체육합기도대회 성황리 개최

3월 12~13일 성남실내체육관, 31개 시군 1025명 참가…종합우승 파주시

▲ 제14회 경기도지사가 생활체육합기도대회 및 클럽대항전 행사 개회식 단상 모습.     © 한국무예신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 및 클럽대항전대회가 지난 12~13일 2일간에 걸쳐 성남실내체육관(경기도 성남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02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하는 등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대・일반부로 나누어 단체전을 시작으로 낙법, 발차기, 호신술, 체포/연행술, 대련 등으로 각지역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무예를 향연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도환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권석필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이효경 경기도의원, 조광주 경기도의원, 강신효 7대경기도합기도연합회장, 최영규 경기도합기도연합회장, 이승후 성남시합기도연합회장, 이용기 성남시생활체육회장, 등 20여명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경필 경기도체육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조도환 경기도체육회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합기도가 자신의 몸을 지키는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으로서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호신무예로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제14회 경기도생활체육합기도대회 및 클럽대항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모습.     © 한국무예신문

선수선서는 성남시대표 이윤세선수(문무합기도장)가 했으며, 식후행사로는 성남시대표 시범단인 아라한시범단이 합기도시범을 보여 많은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회 종합순위 경기결과, 1부에서는 파주시가 69점을 획득, 남양주시(45점)와 의정부시(44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부에서 1위는 양주시합기도연합회(49점), 2위는 군포시합기도연합회(48점), 3위는 구리시합기도연합회(47점)가 각각 차지하였다.
 
아울러 1부의 최우수선수상에는 파주시합기도연합회 이혜린(금촌합기도제무2관)선수가, 2부에서는 양주시합기도연합회 김지은(가람합기도장)선수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심판상은 이충우 중앙심판위원이 수상하였다.
 
경기도합기도연합회는 중앙심판제도 구성과 빠르고 신속한 대회운영관리를 통하여 어느 대회보다 깔끔한 운영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출처 : 합기도 쌍호관

글쓴이 : 쌍호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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