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디어 세월호가 수면위로 ...

출근길 아파트 옆 화단엔 매화가 활짝피어 있고

목련도 금방이라도 활짝 꽃을 피우려고 눈치 살피는듯..

봄을 알리는 소리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데

1000일이 넘는 시간속에 잠들어 있던 세월호가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보며 또 한번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걸 보면

참 가슴아프고 안타깝다...

아직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돌아가지 못한분들이 모두

가족품에 돌아가 평안히 영면하기를 바래보며...

오늘도 찬란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모든 행복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법..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작은 행복을 찾아보자..

출처 : 합기도 쌍호관

글쓴이 : 쌍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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