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입관기념촬영

양준혁(7살)이가 입관을 해 도복을 지급받고

오늘 입관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줬는데 생각보다

화질이 좋지않아 요즘엔 입관할때마다 카메라 들고와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큰 카메라 들이대면 난리도 아닙니다..

먼 훗날 도장에서의 추억사진을 보면 참 좋을텐데

아이들이라 한명이 요리조리 피해다니면 다 따라서 하는 습성 때문에

셔터를 눌러도 움직여 돌아다니기에 참 찍기가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강제로 찍어주면 표정부터가 자연스럽지 않아 순간순간 포착해

찍으려는데 참 어렵네요 ㅎㅎㅎ

시간날때마다 자주 사진 찍어 올릴테니 다운로드 받아가셔요...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시국이 어수선하더라도 제자들의 해맑은

모습을 볼때마다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심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도장은 집처럼 아주 따뜻합니다..

부모님께서 후원해주신 난방비 때문에 더더욱 따뜻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