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합기도대회 개회식 전경 / 무예신문 |
대한국술합기도협회(총재 박윤박)는 『제17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지난 10월 10일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종합우승의 영예는 부산대 합기도총본관에게 돌아갔다. 또한 준우승에는 신화합기도체육관이 종합 3위는 한국합기도체육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의 발전은 물론 선수 기술 향상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 및 지도자 등 1,500여명(자체추산)이 참가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대합기도총본관 / 무예신문 | |
이날 개회식에서 박윤박 총재는 “건강한 삶으로 인도하는 스포츠이자 전통문화인 합기도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승화발전 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합기도가 엘리트 종목에 포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영산대, 수원대, 경운대, 대구한의대, 전남도립대, 충남중부대 등 체육관련학과에 입학시 특혜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