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공연배우로 활동하고있는 홍윤갑사범이 쌍호관개관 18주년 기념으로 3명을 무료초대 예약을 해줘 10월10일 일요일 오후6시 공연을 배현주 제자랑 관람했다..
자랑스런 제자 덕분에 난 벌써 4번이나 공연을 봤지만 볼때마다 숨죽이고 가슴졸이며 보는 내마음...바로 제자가 공연배우로 뛰기 때문일것이다..혹시나 다치면 혹시나 틀리면 이게 부모님 마음과 같은 마음일것이다..
작가로 활동하고있는 수련이도 좌석예약을 해 놨는데 다음주인줄 알고 명동에서 연극보고 있다고 해 공연보면서 몰래 문자질했는데 아빠역을 맡은 홍윤갑사범이 공연하면서 내모습을 봤다고 이야기 한다..
벌써 7년차 베테랑 배우인데 난 괜한 마음졸임을 하면서 본거 같다..이제 프로가 다 된 윤갑이..훌륭합니다..